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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0주년 맞이한 미래 비전 발표 – IP 강화와 사회적 기여로 새 시대 준비

모두다레벨업 2024. 10. 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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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Nexon)이 미래 30년을 향한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넥슨은 지난 30년간 게임 산업에서 얻은 경험과 IP 자산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세계 무대에서 더욱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입니다. 넥슨은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NEXT ON’을 열고 차세대 IP 강화와 게임 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진화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넥슨,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IP 프랜차이즈 전략 강화

넥슨은 향후 기존 IP를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IP를 발굴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합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IP적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라며, 넥슨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넥슨은 기존 IP와 프랜차이즈를 더욱 확장하고 다각도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메이플스토리’ IP는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과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 블록체인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넓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의 세계관 확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와 ‘마비노기’ 시리즈의 모바일화, 언리얼엔진5 적용을 통한 고도화도 진행 중입니다.

차세대 게임 라인업과 IP 확장으로 글로벌 공략

넥슨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 라인업을 적극 개발 중입니다. 강대현 공동대표는 “넥슨은 서비스 노하우와 IP의 강점을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내부 개발작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사와 협력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신작으로는 ‘바람의나라2’가 있으며,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MMORPG로, 원작의 오리엔탈 판타지 정서와 독특한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합니다. 이 외에도 ‘던전앤파이터: 아라드(프로젝트 DW)’, ‘마비노기 모바일’ 등 다양한 신작들이 개발 중에 있으며,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타이틀도 준비 중입니다.

사회적 책임 강화와 게임 산업에서의 긍정적 영향력 확대

넥슨은 게임 산업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어린이병원 지원과 코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정욱 대표는 게임 회사로서 부정적 사회적 인식과 사용자 비판을 해결해 나가고, 사회적 기여를 통해 넥슨이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독립 개발 스튜디오 지원

넥슨은 넥슨게임즈와 슈퍼캣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넥슨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인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스토리 DLC 등 소규모 프로젝트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PvPvE 서바이벌 슈터인 ‘아크 레이더스’와 서브컬처 기반 ‘프로젝트RX’ 등 혁신적인 신작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지스타 2024 출품작 공개 – 다양한 장르와 IP로 팬들과 만날 예정

넥슨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자사의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 등이 시연될 예정이며, 넥슨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게임 서비스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은 앞으로도 IP 강화를 통한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과,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통해 게임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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