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정보/소프트웨어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25’와 슬림형 모델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전! - AI 폰 경쟁력 강화

모두다레벨업 2024. 11. 14. 16:20
728x90
반응형

삼성전자

반응형

 

 

삼성전자가 2024년 1월 23일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갤럭시S25의 조기 출시 배경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S25 시리즈는 기존 모델들과의 차별화된 요소로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슬림형’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도 높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4 시리즈가 글로벌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3분기 연속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러한 판매 추세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갤럭시S25를 조기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경험(MX) 사업부는 최근 갤럭시Z 폴드6와 Z 플립6의 예상치 못한 판매 부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16.3%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슬림형 모델

갤럭시S25 시리즈는 기존의 일반형(SM-S931), 플러스형(SM-S936), 울트라형(SM-S938) 모델에 더해 새로운 슬림형 모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 슬림형 모델은 기존 갤럭시S25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두께를 줄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두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4 일반형(7.6mm)보다 얇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러한 슬림형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S25 슬림형이 이를 구체화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통해 두께와 무게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제 슬림형 모델을 갤럭시S 시리즈에 도입함으로써 스마트폰 두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의 차별화 전략과 향후 전망

삼성전자가 슬림형 스마트폰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약 11년 만의 일로, 2014년 갤럭시S5 출시 이후 갤럭시 알파를 통해 더욱 얇은 모델을 선보였던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갤럭시 알파는 6.7mm 두께로 주목을 받으며 두께와 무게의 경량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갤럭시S25 슬림형 또한 소비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이 내년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 얇은 두께의 ‘에어(가칭)’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기본 및 플러스 모델 두께가 7.8mm인 점을 고려할 때, 차세대 아이폰은 최대 5mm까지 얇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슬림형 모델을 조기 선보여 애플과의 두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와 슬림형 모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AI 기반의 강력한 성능과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전략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얼마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