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다시 노크하는 중국폰… 과연 성공할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출시했지만, 기대하는 만큼의 호응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도 중국폰들이 ‘0원’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점유율 0%를 넘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8일 샤오미는 저가 스마트폰 ‘샤오미 레드미 14C’와 태블릿 PC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 8.7’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기기 가격만큼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사실상 공짜폰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샤오미 레드미 14C는 기본 모델(128GB)이 14만9600원, 고급 모델(256GB)이 19만91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된 보급형 저가폰입니다. 8.22㎜의 얇은 두께와 5160mAh의 대용량 배터리, 5000만 화소 AI 듀얼 카..
2024.10.19